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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2026 아부자 K-헤리티지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 게시일2026.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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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원장 전주호)은 지난 5월 16일(토) Nicon Hotel에서 ‘2026 아부자 K-헤리티지 페스티벌(Abuja K-Heritage Festiv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행사로 마련되었으며, 주재국민과 문화원 강좌 수강생, 현지 문화예술 관계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 전통예술 프로젝트팀 ‘소리춤(SORI-CHUM)’의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전통예술 체험 행사 수료 공연, K-POP 댄스·보컬 공연 등이 이어지며 한국 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향발무, 반고춤, 침향무, 새타령 등 한국 전통예술의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향발무에서는 전통 궁중무용 특유의 우아함과 역동적인 리듬이 어우러졌으며, 반고춤에서는 빠른 회전과 경쾌한 장단을 통해 한국 농악의 흥과 에너지를 전달했다. 또한 가야금 병창으로 선보인 새타령 공연은 한국 전통 선율의 서정성과 생동감을 현지 관객들에게 인상 깊게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전통예술 체험 행사 수료 공연에서는 문화원 부채춤 및 장구 체험 참여자들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예술 특유의 장단과 움직임을 직접 표현하며 관객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리춤 듀오는 “부채춤과 장구 수업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리듬을 직접 느끼고 함께 나누는 시간”이라며 “참가자들이 춤과 장단을 통해 서로 호흡하며 한국 문화의 정서와 공동체적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학생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자연스럽게 장단에 익숙해지고 무대에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무대가  참가자들의 함께 만든 리듬과 에너지를 자신감 있게 나누는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통예술 체험 행사의 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장단과 동작이 낯설었지만, 수 업을 거듭하면서 한국 전통예술의 리듬과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그동안 배운 내용을 관객들 앞에서 선보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경험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후반부에는 문화원 K-POP 댄스 강좌 수강생들과 K-POP 페스티벌 참 가자들의 댄스·보컬 무대가 이어지며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주재국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었다.


 전주호 문화원장은 “이번 K-헤리티지 페스티벌은 한국 전통예술과 현대 대중문화를 한자리에서 소개함으로써 주재국민들이 한국 문화를 보다 폭넓게 이 해할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한-나이 지리아 간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한국 문화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