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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한국 전통 장의 매력 알린 제3회 한식경연대회 성료
- 게시일2026.04.02.
결선 8팀 열띤 경연, 한복 체험·한식 부스·K-팝 공연까지 다채롭게 진행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원장 전주호)은 2026년 3월 28일(토) 아부자 소 재 Red Dish Chronicles 요리학교와 Truck Central에서 ‘장으로 만나는 한식 - 제3회 한식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 장문화 를 활용한 한식 요리를 주재국민에게 소개하고, 나이지리아 내 한식에 대 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현지에서 활용 가능한 한식 메뉴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대회는 ‘The Soul of Hansik’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장을 활용하여 주요리 1가지와 반찬 1가지를 1시간 안에 완성하는 방식으로 경연에 참여하였다. 온라인 예선에는 총 18개 팀 이 참가했으며, 이 중 8개 팀(11명)이 결승에 진출해 한국 전통 장문화를 활용한 한상차림을 선보였다. 심사는 문화원장, 주나이지리아대한민국대사 관 요리실장, 나이지리아 전문요리사협회 부회장 Godfrey Mario Odoh가 맡았으며, 한식의 정체성, 구성 및 난이도, 맛과 균형, 플레이팅 및 발표를 기준으로 평가하였다.
심사 결과, 1등은 된장찌개와 맥적을 선보인 Victor Ogagaoghene Mac-Adonai가 차지하였으며, 2등은 닭볶음탕과 겉절이를 요리한 Oluwasegun Faith Igbeyinadun, 3등은 제육볶음과 강된장을 준비한 Favour Dajibesh Datilos가 각각 수상하였다.
우승을 차지한 Victor Ogagaoghene Mac-Adonai는 세 번째 도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밝히며,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을 통해 처음 한식을 접한 이후 한국 음식과 장문화의 깊은 맛과 전통에 매 력을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한식과 한국문 화를 향한 열정을 표현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요리경연과 함께 다양한 한식 체험 부대행사도 진행 되었다. 한국의 장 전시 및 시식, 달고나 체험, 한식 퀴즈 등 한식 관련 부 스가 운영되었으며, 한복 체험과 포토존도 마련되었다. 또한 문화원 K-팝 댄스 강좌 수강생들의 수료식 무대와 지난해 K-팝 페스티벌 댄스 부문 우 승팀 Xtreme Movement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 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여 명이 참여해 한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주호 문화원장은 “이번 대회는 한국 전통 장문화를 활용한 한식의 매 력을 주재국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식 및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국 간 문화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