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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K-뮤직 프로덕션과 아프로비츠 교류 성료
- 게시일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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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원장 전주호)과 르앤레코드(Leandrecords)는 파트너십을 통해 지난 2월 2일(월)부터 5일(목)까지 나이지리아 아부자 문화원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K-뮤직 프로덕션 아프로비츠 마스터클래 스’ 및 ‘라이브 스테이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 순한 일회성 공연 방식을 탈피하여, 한국 최초로 나이지리아 현지에 K-Pop 기반의 음악 제작 시스템과 전문 교육 커리큘럼을 동시에 이식한 실질적인 교류 사례로 평가받는다.
행사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실제 음원 제작 공정을 반영한 단계별 파이 프라인으로 운영되었다. 2월 2일 진행된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이한응, 서 예나 프로듀서가 현지 음악인들을 대상으로 K-Pop 제작 구조와 작편곡 기 법을 강의했으며, 나이지리아 아티스트 Atela, Bima와의 리스닝 세션을 통해 음악적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어 3일과 4일에는 선발된 현지 아티스 트와 팀을 이루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곡 작업을 진행하는 송캠 프(Song Camp)가 진행되어 양국 음악의 밀도 높은 융합을 이끌어냈다.
프로젝트의 피날레인 2월 5일 ‘라이브 스테이지 : K-뮤직 프로덕션, 아 프로비츠를 만나다’에서는 아프로비츠 아티스트 FirstKlaz과 이한응, 서 예나 대표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공개되었다. 해당 공연은 한국 음악 제 작 방식과 아프로비츠 리듬의 융합 가능성을 무대 위에서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요루바어와 한국어 가사를 활용한 협업 사례를 통 해 향후 실제 음원 제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협력 모델에 대한 기대 를 모았다.
* 요루바어는 나이지리아를 비롯한 서아프리카 지역의 대표적인 토착 언어로, 음악과 예술 전반에서 지 역 문화와 정체성을 상징하는 언어로 활용되고 있다.
이한응 대표는 "나이지리아 아티스트들의 뛰어난 리듬감과 한국의 체계 적인 프로듀싱 시스템이 만났을 때 발생하는 시너지를 이번 무대에서 확 인할 수 있었다"며 "단순한 교류를 넘어 실제 음원 콘텐츠로서의 경쟁력 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양국 간의 음악적 협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주호 문화원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앞으로도 현지 음악인과의 지속 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 음악 제작 방식을 공유하고, 마스터클래스와 라이 브 무대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현지 아티스트와의 협업 기 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한국과 나이지리아 간 문화 예술 교류의 기반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한 중장기 협력 관 계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