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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 7월 한식 요리 교실 진행

2025.08.04. | 3 Hit

- ‘호떡’으로 만나는 따뜻한 한국의 맛 -


주나이지리아한국문화원(원장 전주호)은 7월 17일(목)과 18일(금), 이틀에 걸쳐 아부자 소재 문화원 쿠킹 스튜디오에서 ‘7월 한식 요리 교실’을 개최하였다.


이번 클래스는 한국의 대표적인 간식인 호떡을 주제로,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속을 지닌 호떡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특별한 조합을 통해 현지 참가자들에게 한국 간식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청년층과 문화 체험에 관심 있는 현지 참가자 총 16명이 참여하였으며, 참가자들은 한국산 호떡 믹스와 현지 재료를 함께 활용해 직접 반죽하고 구워보는 실습형 수업을 통해 한국 전통 간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집에 가서 동생들에게도 만들어주고 싶다”라며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따뜻하고 흥미로운 간식”이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다수의 참가자들이 “생각보다 만들기 쉽고 맛도 훌륭했다”며 수업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문화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한식 요리 체험 클래스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나이지리아 시민들이 한국의 음식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요리 실습을 넘어 한국의 식재료, 조리법, 식문화에 담긴 철학과 정서를 소개함으로써, 양국 간의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문화교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